‘원맨쇼’ 호날두, 정규리그 전 경기 골 행진

<앵커 멘트>

스페인프로축구에서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정규리그 전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수비진을 제치고 토니크루스의 골을 돕습니다.

4분 뒤 직접 날린 슈팅이 벤제마의 발에 맞으며 두 번째 도움을 올립니다.

후반 38분, 5대 1 승리를 완성짓는 시즌 18호 골을 넣으며 정규리그 전 경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문전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골결정력.. 뮐러의 해트트릭 장면입니다.

시즌 6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며 팀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1대 0으로 첼시가 뒤지던 전반 14분, 케이힐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듯 했지만 골라인 판독을 통해 득점으로 인정됩니다.

코스타의 시즌 10호 결승골을 보탠 첼시가 리버풀을 꺾고 선두를 질주합니다.

전반을 마치고 나란히 경기장을 나서는 손흥민과 구자철.

시즌 첫 맞대결을 벌였지만 손흥민은 여러 차례 슈팅기회를 놓쳤고 두 선수 모두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윤석영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퀸즈파크 레인저스는 맨시티와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