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FTA, 선택아닌 필수”…야 “졸속 협상 우려”
입력 2014.11.10 (12:06)
수정 2014.11.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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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 FTA 타결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한중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한중 FTA 타결로, 우리나라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FTA 강국'으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를 통합하는 위상을 확보했다"면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도 1%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중 FTA에 대해 졸속 협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FTA 국회 비준 이전에 농업과 어업 등 피해 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면서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한.호주, 한.캐나다 FTA에 이어 한중 FTA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경제분야 정책질의에서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한중 FTA 타결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한중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한중 FTA 타결로, 우리나라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FTA 강국'으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를 통합하는 위상을 확보했다"면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도 1%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중 FTA에 대해 졸속 협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FTA 국회 비준 이전에 농업과 어업 등 피해 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면서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한.호주, 한.캐나다 FTA에 이어 한중 FTA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경제분야 정책질의에서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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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FTA, 선택아닌 필수”…야 “졸속 협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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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0 12:08:43
- 수정2014-11-10 13:13:20
<앵커 멘트>
한중 FTA 타결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한중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한중 FTA 타결로, 우리나라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FTA 강국'으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를 통합하는 위상을 확보했다"면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도 1%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중 FTA에 대해 졸속 협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FTA 국회 비준 이전에 농업과 어업 등 피해 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면서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한.호주, 한.캐나다 FTA에 이어 한중 FTA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경제분야 정책질의에서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한중 FTA 타결과 관련해 여야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한중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한중 FTA 타결로, 우리나라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FTA 강국'으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를 통합하는 위상을 확보했다"면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도 1%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중 FTA에 대해 졸속 협상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FTA 국회 비준 이전에 농업과 어업 등 피해 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면서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한.호주, 한.캐나다 FTA에 이어 한중 FTA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경제분야 정책질의에서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 받도록, 협상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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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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