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승무원 15명 오늘 1심 선고공판

입력 2014.11.11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살인죄'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오늘 살인과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어 공소 사실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하고 형량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선장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1등 항해사 강모 씨 등 3명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3등 항해사에게는 징역 30년을 구형하는 등 나머지 선원 11명에게는 징역 15년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승무원 15명 오늘 1심 선고공판
    • 입력 2014-11-11 07:01:36
    사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살인죄'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오늘 살인과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어 공소 사실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하고 형량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선장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1등 항해사 강모 씨 등 3명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3등 항해사에게는 징역 30년을 구형하는 등 나머지 선원 11명에게는 징역 15년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