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장기 금리 전망이 잘못돼 미국 경제를 위험에 빠뜨릴지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어제 낸 보고서에서 "연준의 통화·재정 정책 예측이 미국의 장기 성장 잠재력 향상 둔화를 염두에 두고 이뤄졌지만 민간 부문의 전망과 그간의 통계치로 보면 타당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또 "미래의 금리가 연준 예상치를 웃돌지도 모를 위험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장기적인 연방기금 중립 금리, 인플레와 실업률 모두를 자극하지 않는 수준을 지난 3월 4%로 전망했던 것을 지난 6월에는 3.75%로 낮췄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어제 낸 보고서에서 "연준의 통화·재정 정책 예측이 미국의 장기 성장 잠재력 향상 둔화를 염두에 두고 이뤄졌지만 민간 부문의 전망과 그간의 통계치로 보면 타당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또 "미래의 금리가 연준 예상치를 웃돌지도 모를 위험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장기적인 연방기금 중립 금리, 인플레와 실업률 모두를 자극하지 않는 수준을 지난 3월 4%로 전망했던 것을 지난 6월에는 3.75%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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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 연방은행 “연준 장기 금리 전망 잘못됐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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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0:20:13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장기 금리 전망이 잘못돼 미국 경제를 위험에 빠뜨릴지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이코노미스트들은 어제 낸 보고서에서 "연준의 통화·재정 정책 예측이 미국의 장기 성장 잠재력 향상 둔화를 염두에 두고 이뤄졌지만 민간 부문의 전망과 그간의 통계치로 보면 타당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또 "미래의 금리가 연준 예상치를 웃돌지도 모를 위험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장기적인 연방기금 중립 금리, 인플레와 실업률 모두를 자극하지 않는 수준을 지난 3월 4%로 전망했던 것을 지난 6월에는 3.75%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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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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