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태평양을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

입력 2014.11.11 (11:09) 수정 2014.1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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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원국 정상들에게 "태평양을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저녁 APEC 정상들과의 만찬에서 축사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앞서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서 "지역의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일체화를 가속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 주석은 오늘 오후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뒤 열리는 내외신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직접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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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11 11:09:14
    • 수정2014-11-11 13:05:52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원국 정상들에게 "태평양을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 저녁 APEC 정상들과의 만찬에서 축사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앞서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서 "지역의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일체화를 가속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 주석은 오늘 오후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뒤 열리는 내외신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직접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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