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서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30대 숨져
입력 2014.11.11 (12:17)
수정 2014.11.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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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음식점 화재로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퇴근시간.
서울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 방향 2백미터 지점에서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4살 김 모 씨가 치어 숨졌습니다.
전동차 기관사는 김 씨가 선로 쪽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전조등을 깜박이는 등 경고 신호를 보냈지만 결국 부딪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선 전철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되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박순예(경기도 남양주시) : "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요. 서빙고 이촌간에 사상사고가 나서 지연되고 있다고 계속 방송에 나오네요."
불길이 치솟는 가건물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빌라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음식점 화재로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퇴근시간.
서울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 방향 2백미터 지점에서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4살 김 모 씨가 치어 숨졌습니다.
전동차 기관사는 김 씨가 선로 쪽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전조등을 깜박이는 등 경고 신호를 보냈지만 결국 부딪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선 전철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되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박순예(경기도 남양주시) : "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요. 서빙고 이촌간에 사상사고가 나서 지연되고 있다고 계속 방송에 나오네요."
불길이 치솟는 가건물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빌라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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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촌역서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3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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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2:18:53
- 수정2014-11-11 13:05:15
![](/data/news/2014/11/11/2964660_130.jpg)
<앵커 멘트>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음식점 화재로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퇴근시간.
서울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 방향 2백미터 지점에서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4살 김 모 씨가 치어 숨졌습니다.
전동차 기관사는 김 씨가 선로 쪽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전조등을 깜박이는 등 경고 신호를 보냈지만 결국 부딪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선 전철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되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박순예(경기도 남양주시) : "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요. 서빙고 이촌간에 사상사고가 나서 지연되고 있다고 계속 방송에 나오네요."
불길이 치솟는 가건물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빌라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음식점 화재로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퇴근시간.
서울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 방향 2백미터 지점에서 선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34살 김 모 씨가 치어 숨졌습니다.
전동차 기관사는 김 씨가 선로 쪽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전조등을 깜박이는 등 경고 신호를 보냈지만 결국 부딪혔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선 전철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되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박순예(경기도 남양주시) : "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요. 서빙고 이촌간에 사상사고가 나서 지연되고 있다고 계속 방송에 나오네요."
불길이 치솟는 가건물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빌라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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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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