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신문들이 2년여만에 열린 중-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부각시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본 신문들은 이번 회담에서 중일의 '전략적 호혜관계'를 재확인한 점,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충돌 방지를 위한 해상연락 체제 가동에 합의한 점 등을 1면에 실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사인식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인 사실은 비교적 적은 비중으로 다뤘습니다.
또 요미우리와 산케이 등 보수 성향 신문들은 센카쿠 영유권 문제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거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신문들은 이번 회담에서 중일의 '전략적 호혜관계'를 재확인한 점,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충돌 방지를 위한 해상연락 체제 가동에 합의한 점 등을 1면에 실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사인식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인 사실은 비교적 적은 비중으로 다뤘습니다.
또 요미우리와 산케이 등 보수 성향 신문들은 센카쿠 영유권 문제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거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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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신문, 중일정상회담 호평…성과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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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3:43:08
일본의 주요 신문들이 2년여만에 열린 중-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부각시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일본 신문들은 이번 회담에서 중일의 '전략적 호혜관계'를 재확인한 점, 영토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충돌 방지를 위한 해상연락 체제 가동에 합의한 점 등을 1면에 실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사인식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인 사실은 비교적 적은 비중으로 다뤘습니다.
또 요미우리와 산케이 등 보수 성향 신문들은 센카쿠 영유권 문제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거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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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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