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흡연 학생 훈육교사 가혹행위 혐의 영장 신청
입력 2014.11.11 (15:34)
수정 2014.1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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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경찰서는, 학교에서 담배를 피운 학생을 훈육하며 가혹 행위를 한 강원도 삼척시 모 중학교 49살 박 모 교사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교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일 년여 동안, 15살 설 모 군 등 학생 두 명이 교내에서 흡연을 하다 수 차례 적발되자, 오리걸음과 운동장 뛰기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도 박 모 교사의 구속 여부와 감사 결과를 종합해, 직위 해제 등의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설 군은 지난 9월 12일 자신의 집에서, 해당 교사가 벌주고 욕을 해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박 교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일 년여 동안, 15살 설 모 군 등 학생 두 명이 교내에서 흡연을 하다 수 차례 적발되자, 오리걸음과 운동장 뛰기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도 박 모 교사의 구속 여부와 감사 결과를 종합해, 직위 해제 등의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설 군은 지난 9월 12일 자신의 집에서, 해당 교사가 벌주고 욕을 해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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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 흡연 학생 훈육교사 가혹행위 혐의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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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5:34:53
- 수정2014-11-11 16:43:01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학교에서 담배를 피운 학생을 훈육하며 가혹 행위를 한 강원도 삼척시 모 중학교 49살 박 모 교사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교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일 년여 동안, 15살 설 모 군 등 학생 두 명이 교내에서 흡연을 하다 수 차례 적발되자, 오리걸음과 운동장 뛰기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도 박 모 교사의 구속 여부와 감사 결과를 종합해, 직위 해제 등의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설 군은 지난 9월 12일 자신의 집에서, 해당 교사가 벌주고 욕을 해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박 교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일 년여 동안, 15살 설 모 군 등 학생 두 명이 교내에서 흡연을 하다 수 차례 적발되자, 오리걸음과 운동장 뛰기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도 박 모 교사의 구속 여부와 감사 결과를 종합해, 직위 해제 등의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설 군은 지난 9월 12일 자신의 집에서, 해당 교사가 벌주고 욕을 해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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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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