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아기 시술로 딸을 얻은 호주 여성이 익명으로 정자를 기증한 남성과 사랑에 빠져 약혼까지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시험관 아기가 맺어준 '러브스토리'라며 시험관 시술로 딸 레일라를 낳고 남편을 만난 런던 태생 45살 아미나 하트의 결혼 스토리를 실었습니다.
하트는 자신에게 아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희귀 유전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3년 전 '시험관아기'를 시도해 성공했습니다.
하트는 딸이 첫 돌이 됐을때 정자 기증자 스콧 앤더슨의 연락처를 인터넷으로 알아냈고, 앤더슨은 아기의 사진을 본 뒤 레일라를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처소생 자녀 4명을 둔 앤더슨과 하트는 최근 태국에서 약혼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시험관 아기가 맺어준 '러브스토리'라며 시험관 시술로 딸 레일라를 낳고 남편을 만난 런던 태생 45살 아미나 하트의 결혼 스토리를 실었습니다.
하트는 자신에게 아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희귀 유전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3년 전 '시험관아기'를 시도해 성공했습니다.
하트는 딸이 첫 돌이 됐을때 정자 기증자 스콧 앤더슨의 연락처를 인터넷으로 알아냈고, 앤더슨은 아기의 사진을 본 뒤 레일라를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처소생 자녀 4명을 둔 앤더슨과 하트는 최근 태국에서 약혼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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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시험관아기’ 엄마, 정자 기증자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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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1 17:28:49
시험관 아기 시술로 딸을 얻은 호주 여성이 익명으로 정자를 기증한 남성과 사랑에 빠져 약혼까지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시험관 아기가 맺어준 '러브스토리'라며 시험관 시술로 딸 레일라를 낳고 남편을 만난 런던 태생 45살 아미나 하트의 결혼 스토리를 실었습니다.
하트는 자신에게 아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희귀 유전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3년 전 '시험관아기'를 시도해 성공했습니다.
하트는 딸이 첫 돌이 됐을때 정자 기증자 스콧 앤더슨의 연락처를 인터넷으로 알아냈고, 앤더슨은 아기의 사진을 본 뒤 레일라를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처소생 자녀 4명을 둔 앤더슨과 하트는 최근 태국에서 약혼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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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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