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북 비핵화 노력…한미일 협력 공감”
입력 2014.11.11 (21:08)
수정 2014.11.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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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두 정상이 오늘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한미일 3국간 협력 필요성도 공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APEC 정상회의 업무 오찬이 끝난 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리를 옮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 간의 양자회담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3번째로, 배석자 없이 20분간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븍한 핵 문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일 세 나라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 등 국제 현안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바이러스 퇴치 등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평가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애벗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FTA 비준 문제 등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호주 정상회담을 끝으로 APEC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내일 미얀마로 이동해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한미 두 정상이 오늘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한미일 3국간 협력 필요성도 공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APEC 정상회의 업무 오찬이 끝난 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리를 옮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 간의 양자회담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3번째로, 배석자 없이 20분간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븍한 핵 문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일 세 나라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 등 국제 현안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바이러스 퇴치 등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평가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애벗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FTA 비준 문제 등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호주 정상회담을 끝으로 APEC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내일 미얀마로 이동해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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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1-11 22:08:45
<앵커 멘트>
한미 두 정상이 오늘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한미일 3국간 협력 필요성도 공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APEC 정상회의 업무 오찬이 끝난 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리를 옮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 간의 양자회담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3번째로, 배석자 없이 20분간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븍한 핵 문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일 세 나라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 등 국제 현안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바이러스 퇴치 등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평가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애벗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FTA 비준 문제 등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호주 정상회담을 끝으로 APEC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내일 미얀마로 이동해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한미 두 정상이 오늘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한미일 3국간 협력 필요성도 공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APEC 정상회의 업무 오찬이 끝난 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리를 옮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 간의 양자회담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3번째로, 배석자 없이 20분간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븍한 핵 문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일 세 나라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 등 국제 현안도 협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바이러스 퇴치 등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평가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애벗 호주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FTA 비준 문제 등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호주 정상회담을 끝으로 APEC 일정을 마무리한 박 대통령은 내일 미얀마로 이동해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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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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