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화물차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 부상

입력 2014.11.12 (07:06) 수정 2014.11.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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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한 대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한창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대로에서 2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15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변의 한 정자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정자 일부가 타고 주차돼 있던 1톤 화물차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자 바닥에 놓여 있던 담요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전북 전주시의 한 점집에서 불이 나 내부 50제곱미터가 타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점집에 피워 놓은 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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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가 화물차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 부상
    • 입력 2014-11-12 07:09:13
    • 수정2014-11-12 08: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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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한창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대로에서 2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15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변의 한 정자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정자 일부가 타고 주차돼 있던 1톤 화물차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자 바닥에 놓여 있던 담요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전북 전주시의 한 점집에서 불이 나 내부 50제곱미터가 타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점집에 피워 놓은 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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