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매료시킨’ FIFA 최고의 골 후보는

입력 2014.11.13 (21:47) 수정 2014.11.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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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년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최고의 골, 푸스카스 상 후보들이 발표됐는데요.

축구 팬들을 매료시킨 멋진 골들을, 박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골로 뽑혔던 콜롬비아 로드리게스의 득점입니다.

가슴 트래핑에 이은 기습적인 터닝슛에 멋진 골 뒤풀이까지 완벽했습니다.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던 네덜란드 판 페르시의 골은 역대 월드컵 최장거리 헤딩골로 기록됐습니다.

호주 케이힐의 환상적인 발리슛까지 브라질 월드컵을 빛냈던 세 골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공격수들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절묘한 오른발 뒤꿈치 골로, 디에구 코스타는 강력한 오버헤드킥 골로 축구 팬들을 매혹시켰습니다.

이영표의 크로스가 만들어낸 산베쪼의 가위차기 골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카사미의 득점도 최고의 골로 꼽히기에 충분합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가려질 최고의 골은 내년 1월 피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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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팬 매료시킨’ FIFA 최고의 골 후보는
    • 입력 2014-11-13 21:48:35
    • 수정2014-11-13 22:33:31
    뉴스 9
<앵커 멘트>

매년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최고의 골, 푸스카스 상 후보들이 발표됐는데요.

축구 팬들을 매료시킨 멋진 골들을, 박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골로 뽑혔던 콜롬비아 로드리게스의 득점입니다.

가슴 트래핑에 이은 기습적인 터닝슛에 멋진 골 뒤풀이까지 완벽했습니다.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던 네덜란드 판 페르시의 골은 역대 월드컵 최장거리 헤딩골로 기록됐습니다.

호주 케이힐의 환상적인 발리슛까지 브라질 월드컵을 빛냈던 세 골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공격수들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절묘한 오른발 뒤꿈치 골로, 디에구 코스타는 강력한 오버헤드킥 골로 축구 팬들을 매혹시켰습니다.

이영표의 크로스가 만들어낸 산베쪼의 가위차기 골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카사미의 득점도 최고의 골로 꼽히기에 충분합니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가려질 최고의 골은 내년 1월 피파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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