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PGA OHL 클래식 2R 공동 16위

입력 2014.11.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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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둘째 날 타수를 줄였지만, 순위는 다소 떨어졌다.

대니 리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6천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대니 리는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16위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마이클 퍼트넘(미국·12언더파 130타)에게는 5타 뒤졌다.

이날 대니 리는 전반과 후반 각각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씩을 줄였다.

2012년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이었던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재미교포 존 허(24)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올해 PGA 투어 루키 박성준(28)은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77위에서 공동 46위(4언더파 138타)로 뛰어올랐다.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는 한 타를 잃고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써내 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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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 리, PGA OHL 클래식 2R 공동 16위
    • 입력 2014-11-15 10:11:46
    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둘째 날 타수를 줄였지만, 순위는 다소 떨어졌다. 대니 리는 15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6천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대니 리는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16위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마이클 퍼트넘(미국·12언더파 130타)에게는 5타 뒤졌다. 이날 대니 리는 전반과 후반 각각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씩을 줄였다. 2012년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이었던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재미교포 존 허(24)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올해 PGA 투어 루키 박성준(28)은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77위에서 공동 46위(4언더파 138타)로 뛰어올랐다. 김민휘(22·신한금융그룹)는 한 타를 잃고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써내 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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