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SIS ‘독도 분쟁지역 표기’ 논란 동영상 장면 삭제

입력 2014.11.15 (15:38) 수정 2014.11.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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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논란을 빚었던 동영상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CSI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분쟁 동향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거나 이를 암시하는 장면들을 모두 뺏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독도를 영유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으며, 독도와 관련된 대한민국 정부의 성명 등 공식 발표된 자료를 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SIS는 다만 해당 웹사이트는 학습과 정책 용도로 개설된 것이라며, 독도 표기와 관련해선 미국 정부가 정식 공인한 '리앙쿠르 암초'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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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15 15:38:11
    • 수정2014-11-19 22:47:41
    국제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해 논란을 빚었던 동영상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CSI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분쟁 동향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거나 이를 암시하는 장면들을 모두 뺏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독도를 영유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으며, 독도와 관련된 대한민국 정부의 성명 등 공식 발표된 자료를 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SIS는 다만 해당 웹사이트는 학습과 정책 용도로 개설된 것이라며, 독도 표기와 관련해선 미국 정부가 정식 공인한 '리앙쿠르 암초'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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