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미국인 구호 활동가 참수…벌써 5번 째
입력 2014.11.17 (06:15)
수정 201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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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미국인 구호 활동가를 참수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참수 동영상을 공개한 서방 국적자는 이번이 5번 째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IS가 인질 참수 동영상을 또 공개했습니다.
희생자는 미국인 구호활동가 26살 피터 캐식입니다.
영국식 발음을 하는 IS 대원은 캐식이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무슬림에 대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특수부대 출신인 캐식은 시리아와 레바논 등지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IS에 납치됐습니다.
IS는 지난달 3일 영국인 구호활동가를 참수하면서 공습을 주도한 미국에 대한 경고로 다음엔 캐식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IS의 서방 인질 참수는 미국인 기자 2명과 영국인 구호 활동가 2명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미국인 참수 동영상 공개는 지상군 파견에 우호적인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전격 방문한 때 이뤄졌습니다.
IS는 이번 동영상에서 시리아 정부군 장교 등 포로 10여 명도 참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IS 조직원은 최소 20만 명으로 미 중앙정보국 CIA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미국인 구호 활동가를 참수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참수 동영상을 공개한 서방 국적자는 이번이 5번 째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IS가 인질 참수 동영상을 또 공개했습니다.
희생자는 미국인 구호활동가 26살 피터 캐식입니다.
영국식 발음을 하는 IS 대원은 캐식이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무슬림에 대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특수부대 출신인 캐식은 시리아와 레바논 등지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IS에 납치됐습니다.
IS는 지난달 3일 영국인 구호활동가를 참수하면서 공습을 주도한 미국에 대한 경고로 다음엔 캐식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IS의 서방 인질 참수는 미국인 기자 2명과 영국인 구호 활동가 2명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미국인 참수 동영상 공개는 지상군 파견에 우호적인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전격 방문한 때 이뤄졌습니다.
IS는 이번 동영상에서 시리아 정부군 장교 등 포로 10여 명도 참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IS 조직원은 최소 20만 명으로 미 중앙정보국 CIA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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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1-17 0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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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미국인 구호 활동가를 참수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참수 동영상을 공개한 서방 국적자는 이번이 5번 째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IS가 인질 참수 동영상을 또 공개했습니다.
희생자는 미국인 구호활동가 26살 피터 캐식입니다.
영국식 발음을 하는 IS 대원은 캐식이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무슬림에 대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특수부대 출신인 캐식은 시리아와 레바논 등지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IS에 납치됐습니다.
IS는 지난달 3일 영국인 구호활동가를 참수하면서 공습을 주도한 미국에 대한 경고로 다음엔 캐식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IS의 서방 인질 참수는 미국인 기자 2명과 영국인 구호 활동가 2명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미국인 참수 동영상 공개는 지상군 파견에 우호적인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전격 방문한 때 이뤄졌습니다.
IS는 이번 동영상에서 시리아 정부군 장교 등 포로 10여 명도 참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IS 조직원은 최소 20만 명으로 미 중앙정보국 CIA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미국인 구호 활동가를 참수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참수 동영상을 공개한 서방 국적자는 이번이 5번 째입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IS가 인질 참수 동영상을 또 공개했습니다.
희생자는 미국인 구호활동가 26살 피터 캐식입니다.
영국식 발음을 하는 IS 대원은 캐식이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무슬림에 대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특수부대 출신인 캐식은 시리아와 레바논 등지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IS에 납치됐습니다.
IS는 지난달 3일 영국인 구호활동가를 참수하면서 공습을 주도한 미국에 대한 경고로 다음엔 캐식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IS의 서방 인질 참수는 미국인 기자 2명과 영국인 구호 활동가 2명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미국인 참수 동영상 공개는 지상군 파견에 우호적인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전격 방문한 때 이뤄졌습니다.
IS는 이번 동영상에서 시리아 정부군 장교 등 포로 10여 명도 참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IS 조직원은 최소 20만 명으로 미 중앙정보국 CIA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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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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