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과 미얀마, 호주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국 APEC 정상회의와 미얀마 아세안+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 호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미국, 중국 정상 등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순방 기간 한중 FTA, 한-뉴질랜드 FTA가 타결되고 태국이 수자원공사의 물관리사업 우선협상자 지위 회복을 약속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