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선거 여파로 미군기지 반대론 급부상

입력 2014.11.17 (10:23) 수정 2014.1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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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에서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오나가 다케시' 후보가 당선되면서 미군기지 이전 반대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 진보 성향 언론은 사설 등을 통해 후텐마 미군 기지 이전을 백지화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베 정권과 보수 언론들은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기지 이전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오키나와 미군 기지를 헤노코 연안으로 이전하는 '미일 합의'에 대해 찬반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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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오키나와 선거 여파로 미군기지 반대론 급부상
    • 입력 2014-11-17 10:23:19
    • 수정2014-11-17 15:39:08
    국제
일본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에서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오나가 다케시' 후보가 당선되면서 미군기지 이전 반대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 진보 성향 언론은 사설 등을 통해 후텐마 미군 기지 이전을 백지화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베 정권과 보수 언론들은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기지 이전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오키나와 미군 기지를 헤노코 연안으로 이전하는 '미일 합의'에 대해 찬반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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