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부서 또 자폭테러…10명 사망

입력 2014.11.17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바우치주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남성 2명이 시장에서 폭탄을 터뜨렸으며, 이들 중 한 명은 군중의 폭행으로 숨지고 다른 한 명은 구금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무장 반군 보코하람이 잇따라 폭탄 테러를 일으키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나이지리아 북부서 또 자폭테러…10명 사망
    • 입력 2014-11-17 10:33:06
    국제
나이지리아 북동부 바우치주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들은 남성 2명이 시장에서 폭탄을 터뜨렸으며, 이들 중 한 명은 군중의 폭행으로 숨지고 다른 한 명은 구금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무장 반군 보코하람이 잇따라 폭탄 테러를 일으키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