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IS 미국인 참수 확인…“사악한 행동”
입력 2014.11.17 (11:52)
수정 2014.11.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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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IS가 미국인 구호 활동가 피터 캐식을 참수한 것은 "테러 집단의 사악한 행동"이라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은 IS가 공개한 영상 속의 남성이 캐식이 맞는지에 대해 논란에 대해 캐식의 참수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캐식은 미국인으로는 3번째, 서방 국적자로는 5번째로 IS 세력에 참수당한 인물이 됐습니다.
캐식은 미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2007년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에는 시리아 난민 구호 활동을 하다가 지난 10월 IS에 납치된 뒤 살해됐습니다.
캐식의 부모는 아들의 죽음이 비통하지만 생전에 한 구호 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영상 속 모습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은 IS가 공개한 영상 속의 남성이 캐식이 맞는지에 대해 논란에 대해 캐식의 참수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캐식은 미국인으로는 3번째, 서방 국적자로는 5번째로 IS 세력에 참수당한 인물이 됐습니다.
캐식은 미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2007년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에는 시리아 난민 구호 활동을 하다가 지난 10월 IS에 납치된 뒤 살해됐습니다.
캐식의 부모는 아들의 죽음이 비통하지만 생전에 한 구호 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영상 속 모습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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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IS 미국인 참수 확인…“사악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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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1:52:40
- 수정2014-11-17 13:00:4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IS가 미국인 구호 활동가 피터 캐식을 참수한 것은 "테러 집단의 사악한 행동"이라며 강력 비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은 IS가 공개한 영상 속의 남성이 캐식이 맞는지에 대해 논란에 대해 캐식의 참수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캐식은 미국인으로는 3번째, 서방 국적자로는 5번째로 IS 세력에 참수당한 인물이 됐습니다.
캐식은 미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2007년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에는 시리아 난민 구호 활동을 하다가 지난 10월 IS에 납치된 뒤 살해됐습니다.
캐식의 부모는 아들의 죽음이 비통하지만 생전에 한 구호 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영상 속 모습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은 IS가 공개한 영상 속의 남성이 캐식이 맞는지에 대해 논란에 대해 캐식의 참수를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캐식은 미국인으로는 3번째, 서방 국적자로는 5번째로 IS 세력에 참수당한 인물이 됐습니다.
캐식은 미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2007년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전역 후에는 시리아 난민 구호 활동을 하다가 지난 10월 IS에 납치된 뒤 살해됐습니다.
캐식의 부모는 아들의 죽음이 비통하지만 생전에 한 구호 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영상 속 모습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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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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