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에 상습적으로 불 지른 50대 주부 구속
입력 2014.11.17 (12:00)
수정 2014.11.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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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뒷산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로 가정주부 53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서울시 일원동 대모산 일대에서 라이터와 신문지 등으로 불을 내 임야 4백 평과 나무 2백50여 그루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조울증을 앓던 정씨가 정신적 문제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서울시 일원동 대모산 일대에서 라이터와 신문지 등으로 불을 내 임야 4백 평과 나무 2백50여 그루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조울증을 앓던 정씨가 정신적 문제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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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산에 상습적으로 불 지른 50대 주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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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2:00:51
- 수정2014-11-18 08:22:28
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뒷산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로 가정주부 53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서울시 일원동 대모산 일대에서 라이터와 신문지 등으로 불을 내 임야 4백 평과 나무 2백50여 그루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조울증을 앓던 정씨가 정신적 문제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서울시 일원동 대모산 일대에서 라이터와 신문지 등으로 불을 내 임야 4백 평과 나무 2백50여 그루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조울증을 앓던 정씨가 정신적 문제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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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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