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룡해 러시아 방문…푸틴 만날 듯
입력 2014.11.17 (12:15)
수정 2014.11.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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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핵심 실세인 최룡해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내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메시지를 갖고 갔을지 주목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이 오늘 오후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룡해 특사가 오늘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바 공항 제 2터미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누코바 공항의 제 2터미널은 푸틴 대통령이나 외국 국빈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용 터미널.
이 때문에 지난달 인천 아시안 게임 때 처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내준 특별기를 타고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의 푸틴 대통령 예방은 내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 북러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늘 20일에는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는 등 22일까지 모스크바에 체류한 뒤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방문하고 24일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북한의 핵심 실세인 최룡해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내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메시지를 갖고 갔을지 주목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이 오늘 오후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룡해 특사가 오늘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바 공항 제 2터미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누코바 공항의 제 2터미널은 푸틴 대통령이나 외국 국빈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용 터미널.
이 때문에 지난달 인천 아시안 게임 때 처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내준 특별기를 타고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의 푸틴 대통령 예방은 내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 북러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늘 20일에는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는 등 22일까지 모스크바에 체류한 뒤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방문하고 24일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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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최룡해 러시아 방문…푸틴 만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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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1-17 1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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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심 실세인 최룡해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내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메시지를 갖고 갔을지 주목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이 오늘 오후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룡해 특사가 오늘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바 공항 제 2터미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누코바 공항의 제 2터미널은 푸틴 대통령이나 외국 국빈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용 터미널.
이 때문에 지난달 인천 아시안 게임 때 처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내준 특별기를 타고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의 푸틴 대통령 예방은 내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 북러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늘 20일에는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는 등 22일까지 모스크바에 체류한 뒤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방문하고 24일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북한의 핵심 실세인 최룡해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오늘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내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메시지를 갖고 갔을지 주목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이 오늘 오후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최룡해 특사가 오늘 모스크바 외곽 브누코바 공항 제 2터미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누코바 공항의 제 2터미널은 푸틴 대통령이나 외국 국빈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용 터미널.
이 때문에 지난달 인천 아시안 게임 때 처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내준 특별기를 타고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룡해 노동당 상무위원의 푸틴 대통령 예방은 내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 북러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오늘 20일에는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는 등 22일까지 모스크바에 체류한 뒤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방문하고 24일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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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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