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한류의 시초는 K POP과 드라마입니다. 한국 노래를 따라 부르고 드라마를 보면서 젊은이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죠. 이런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음식으로까지 번져 김치와 된장찌개를 먹게 됐고 전자 제품, 의류, 캐릭터 등 메이드인 코리아 상품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제 동남아시아에서는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큰 도시에서는 한국 음식점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류는 이 같은 초기 수준을 넘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교육도시 반둥을 다녀왔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몸으로 느끼는 한국어 열풍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정말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공공 기관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세종학당인데요. 자카르타의 세종 학당에만 700명이 등록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교실이 모자라 인근 쇼핑몰을 빌려서 가르치는데도 대기자가 150명에 달할 정도로 한국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고 국립 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에는 한국학과가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모두 가르치는 곳인데 입학 경쟁률이 30대1이 넘습니다. 언어 가운데는 국제 언어인 영어가 가장 높고 그리고 일본어와 한국어 순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 인문대학장은 한국학과의 입학 경쟁률은 15개 학과 가운데 3위인데 조만간 2위인 일본어 보다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실업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학과 출신들은 거의 100%가 취업에 성공한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에도 국립 가자마다 대학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한국학과가 인기를 끄는 등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10여개 대학이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학 뿐만 아니라 공립 고등학교 30여 곳도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는 영어를 제외하고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대학의 출판부는 한국의 유명 현대 문학가들의 작품을 추려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출판했습니다. 이광수 이상 김동인의 단편들 가운데 쉬운 작품들을 골라 2권째 출판을 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쉽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콩쥐 밭쥐 심청전 등 우리 어린이 전래 동화책도 한 쪽은 한국어 다른 쪽은 인도네시아 언어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어 붐이 이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섭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2000 곳 정돕니다. 삼성 포스코 롯데 등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 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우리 기업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은 대략 10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400만명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현지인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업무 능력을 겸비한 현지인들 가운데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적다고 합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으니 한국어를 잘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몸 값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현지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5배까지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도 다양합니다. 삼성 롯데 등 일반 대기업은 물로 현지에 진출한 은행이나 증권사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 드라마 등을 번역하는 문화 콘텐츠업체 등 한국어가 필요한 곳은 어디나 취업할 수가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어는 고임금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어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현지에는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있는 교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현지인 교사들은 영어 등 다른 과목을 가르치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선생님들이 3개월 정도 한국에서 연수를 한 다음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수에 비해 여전히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급기야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내년부터 교사를 양성하는 반둥 국립교원대학교에 한국어과를 신설해 자체적으로 교사 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앞으로 전체 인구 2억 5천 만 명 가운데 5-10% 정도인 천 만 명에서 2천 만 명 정도가 한국어를 배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시장이어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어에 대한 수요도 더 늘 것으로 인도네시아 당국도 추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1970-80년대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높은 임금과 좋은 일자리가 보장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영어가 취업과 성공을 위한 도구가 되었죠. 지금 인도네시아가 이와 비슷합니다. 외국어 가운데는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가장 선호하지만 제2 외국어 가운데는 한국어가 단연 인깁니다. 케이 팝에서 시작한 한류가 이제는 한국어가 공식적인 제2외국어로 채택되는 수준까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교육도시 반둥을 다녀왔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몸으로 느끼는 한국어 열풍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정말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공공 기관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세종학당인데요. 자카르타의 세종 학당에만 700명이 등록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교실이 모자라 인근 쇼핑몰을 빌려서 가르치는데도 대기자가 150명에 달할 정도로 한국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고 국립 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에는 한국학과가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모두 가르치는 곳인데 입학 경쟁률이 30대1이 넘습니다. 언어 가운데는 국제 언어인 영어가 가장 높고 그리고 일본어와 한국어 순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 인문대학장은 한국학과의 입학 경쟁률은 15개 학과 가운데 3위인데 조만간 2위인 일본어 보다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실업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학과 출신들은 거의 100%가 취업에 성공한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에도 국립 가자마다 대학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한국학과가 인기를 끄는 등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10여개 대학이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학 뿐만 아니라 공립 고등학교 30여 곳도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는 영어를 제외하고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대학의 출판부는 한국의 유명 현대 문학가들의 작품을 추려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출판했습니다. 이광수 이상 김동인의 단편들 가운데 쉬운 작품들을 골라 2권째 출판을 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쉽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콩쥐 밭쥐 심청전 등 우리 어린이 전래 동화책도 한 쪽은 한국어 다른 쪽은 인도네시아 언어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어 붐이 이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섭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2000 곳 정돕니다. 삼성 포스코 롯데 등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 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우리 기업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은 대략 10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400만명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현지인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업무 능력을 겸비한 현지인들 가운데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적다고 합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으니 한국어를 잘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몸 값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현지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5배까지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도 다양합니다. 삼성 롯데 등 일반 대기업은 물로 현지에 진출한 은행이나 증권사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 드라마 등을 번역하는 문화 콘텐츠업체 등 한국어가 필요한 곳은 어디나 취업할 수가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어는 고임금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어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현지에는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있는 교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현지인 교사들은 영어 등 다른 과목을 가르치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선생님들이 3개월 정도 한국에서 연수를 한 다음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수에 비해 여전히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급기야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내년부터 교사를 양성하는 반둥 국립교원대학교에 한국어과를 신설해 자체적으로 교사 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앞으로 전체 인구 2억 5천 만 명 가운데 5-10% 정도인 천 만 명에서 2천 만 명 정도가 한국어를 배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시장이어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어에 대한 수요도 더 늘 것으로 인도네시아 당국도 추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1970-80년대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높은 임금과 좋은 일자리가 보장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영어가 취업과 성공을 위한 도구가 되었죠. 지금 인도네시아가 이와 비슷합니다. 외국어 가운데는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가장 선호하지만 제2 외국어 가운데는 한국어가 단연 인깁니다. 케이 팝에서 시작한 한류가 이제는 한국어가 공식적인 제2외국어로 채택되는 수준까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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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후] 인니에서 한국말이 인기 최고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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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3:58:36
동남아 한류의 시초는 K POP과 드라마입니다. 한국 노래를 따라 부르고 드라마를 보면서 젊은이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죠. 이런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음식으로까지 번져 김치와 된장찌개를 먹게 됐고 전자 제품, 의류, 캐릭터 등 메이드인 코리아 상품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제 동남아시아에서는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큰 도시에서는 한국 음식점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류는 이 같은 초기 수준을 넘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교육도시 반둥을 다녀왔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몸으로 느끼는 한국어 열풍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정말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공공 기관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세종학당인데요. 자카르타의 세종 학당에만 700명이 등록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교실이 모자라 인근 쇼핑몰을 빌려서 가르치는데도 대기자가 150명에 달할 정도로 한국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고 국립 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에는 한국학과가 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모두 가르치는 곳인데 입학 경쟁률이 30대1이 넘습니다. 언어 가운데는 국제 언어인 영어가 가장 높고 그리고 일본어와 한국어 순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 인문대학장은 한국학과의 입학 경쟁률은 15개 학과 가운데 3위인데 조만간 2위인 일본어 보다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실업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학과 출신들은 거의 100%가 취업에 성공한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에도 국립 가자마다 대학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한국학과가 인기를 끄는 등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10여개 대학이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학 뿐만 아니라 공립 고등학교 30여 곳도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는 영어를 제외하고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대학의 출판부는 한국의 유명 현대 문학가들의 작품을 추려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출판했습니다. 이광수 이상 김동인의 단편들 가운데 쉬운 작품들을 골라 2권째 출판을 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쉽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콩쥐 밭쥐 심청전 등 우리 어린이 전래 동화책도 한 쪽은 한국어 다른 쪽은 인도네시아 언어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어 붐이 이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섭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2000 곳 정돕니다. 삼성 포스코 롯데 등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 기업들도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우리 기업에서 일하는 현지 직원들은 대략 10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400만명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현지인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업무 능력을 겸비한 현지인들 가운데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적다고 합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으니 한국어를 잘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몸 값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어를 잘하는 현지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5배까지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도 다양합니다. 삼성 롯데 등 일반 대기업은 물로 현지에 진출한 은행이나 증권사에도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 드라마 등을 번역하는 문화 콘텐츠업체 등 한국어가 필요한 곳은 어디나 취업할 수가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어는 고임금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어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현지에는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있는 교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현지인 교사들은 영어 등 다른 과목을 가르치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선생님들이 3개월 정도 한국에서 연수를 한 다음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수에 비해 여전히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급기야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내년부터 교사를 양성하는 반둥 국립교원대학교에 한국어과를 신설해 자체적으로 교사 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앞으로 전체 인구 2억 5천 만 명 가운데 5-10% 정도인 천 만 명에서 2천 만 명 정도가 한국어를 배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시장이어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어에 대한 수요도 더 늘 것으로 인도네시아 당국도 추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1970-80년대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높은 임금과 좋은 일자리가 보장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영어가 취업과 성공을 위한 도구가 되었죠. 지금 인도네시아가 이와 비슷합니다. 외국어 가운데는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가장 선호하지만 제2 외국어 가운데는 한국어가 단연 인깁니다. 케이 팝에서 시작한 한류가 이제는 한국어가 공식적인 제2외국어로 채택되는 수준까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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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기자 kev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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