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취객이 낸 신용카드를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택시기사 66살 이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일 술에 취한 승객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다른 카드와 바꿔치기 하는 등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승객 5명으로부터 카드 6장을 빼돌려 4백만 원 가량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가 술 취한 다른 손님이 신용카드를 내면 주운 카드로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일 술에 취한 승객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다른 카드와 바꿔치기 하는 등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승객 5명으로부터 카드 6장을 빼돌려 4백만 원 가량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가 술 취한 다른 손님이 신용카드를 내면 주운 카드로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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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객이 낸 신용카드 바꿔치기…60대 택시기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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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4:12:54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취객이 낸 신용카드를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택시기사 66살 이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일 술에 취한 승객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다른 카드와 바꿔치기 하는 등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승객 5명으로부터 카드 6장을 빼돌려 4백만 원 가량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가 술 취한 다른 손님이 신용카드를 내면 주운 카드로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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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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