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도면 주민,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촉구

입력 2014.1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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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 주민들이 항공기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공항공사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인천공항피해대책위는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3단계 건설 사업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늘어날 경우 섬 주민들이 겪는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며 연륙교 건설 지원 등 지역 공헌 기금 출연을 요구했습니다.

또 제 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건설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삼목 선착장 진입로가 폐쇄되면 지금보다 3킬로미터를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진입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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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북도면 주민,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촉구
    • 입력 2014-11-17 15:30:15
    사회
인천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 주민들이 항공기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공항공사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인천공항피해대책위는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집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3단계 건설 사업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늘어날 경우 섬 주민들이 겪는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며 연륙교 건설 지원 등 지역 공헌 기금 출연을 요구했습니다. 또 제 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건설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삼목 선착장 진입로가 폐쇄되면 지금보다 3킬로미터를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진입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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