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신청 1,100여 건…예년보다 3배 이상↑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천백여 건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당일인 13일부터 오늘까지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130문항에서 1104건으로, 2014학년도 수능 317건보다 3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출제진과 과목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 등을 열어 이의신청에 대한 인정 여부를 논의한 뒤 오는 24일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