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7개월 만에 ‘국민안전처’ 출범…대책본부 해체

세월호 사고 7개월여만에 재난 총괄 대응 부서인 국민안전처가 출범합니다. 군 출신인 박인용 전 합참차장이 초대 장관으로 내정됐습니다. 세월호 사고대책본부는 활동을 오늘 마감했습니다.

부실 논란 무기 시연…방산 비리 수사단 곧 출범

국방부가 부실 논란을 빚고 있는 국산 무기와 장비 성능을 시연했지만 논란 해소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위 산업 비리 합동수사단은 이르면 이번주 출범합니다.

‘신혼 부부에 집 한 채’ 정책…여야 공방 가열

새정치연합이 내놓은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 정책을 두고, 야당이 공짜로 집을 줄 것처럼 하다 임대주택으로 말을 바꿨다고 여당이 비난했습니다. 야당은 싼 값에 공공 임대 주택을 제공하자는 정책을 왜곡하지 말라고 맞섰습니다.

북, 중국 어선에 동해 조업 허가…어장 황폐화

외화벌이가 급한 북한이 중국 어선 한 척당 4, 5천 만 원씩 받고, 동해 조업 허가를 내줬습니다. 중국 어선들의 싹쓸이 조업에 어장이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화재 주의…‘환기 공간’ 유지 필요

김치 냉장고가 높은 열을 발생시키는 전기오븐이나 전자레인지보다 더 많은 화재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쪽 환기 공간이 막히면 모터 과열로 불이 나기 쉬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