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추위 ‘주춤’…10도 이상 큰 일교차

요즘 아침저녁으로 초겨울 추위를 느낄 정도로 꽤 추웠는데요.

오늘은 때 이른 아침 추위가 조금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고 대구도 1.7도 정도로 보통 이맘때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13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렇게 큰 일교차에 요즘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제철과일인 홍시가 요즘같은 날씨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단 소화기능을 좋게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 갈증을 해소하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제철과일로 건강 챙기셔야 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 일부 지역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지방은 오늘도 건조하겠습니다.

이지역 사시는 분들 불조심 하셔야 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강릉이 5.7도 광주 2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는 청주가 13도 광주 14도 부산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m까지 일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새벽사이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