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현재 천243만t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자국의 원유비축량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이 4개의 비축기지에 천243만t, 약 9천100만 배럴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원유 비축량을 대외적으로 공개한 것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자국의 원유 비축에 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석유 소비국인 중국은 그동안 정보를 공개할 경우 원유 구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유 비축량 정보 공개를 꺼려왔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이 4개의 비축기지에 천243만t, 약 9천100만 배럴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원유 비축량을 대외적으로 공개한 것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자국의 원유 비축에 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석유 소비국인 중국은 그동안 정보를 공개할 경우 원유 구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유 비축량 정보 공개를 꺼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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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원유비축량 첫 공개… “1천243만t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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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17:54:30
중국 정부가 현재 천243만t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자국의 원유비축량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이 4개의 비축기지에 천243만t, 약 9천100만 배럴의 원유를 비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원유 비축량을 대외적으로 공개한 것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자국의 원유 비축에 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석유 소비국인 중국은 그동안 정보를 공개할 경우 원유 구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유 비축량 정보 공개를 꺼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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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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