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담양 펜션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펜션 실소유주로 알려진 광주광역시 구의원 최 모 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5일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펜션의 실소유자가 아니라며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최 씨를 펜션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한 조사에 이어 펜션 불법 건축물에 대한 관리 감독 의무가 있는 담양군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 씨는 지난 15일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펜션의 실소유자가 아니라며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최 씨를 펜션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한 조사에 이어 펜션 불법 건축물에 대한 관리 감독 의무가 있는 담양군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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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담양 화재 펜션 실소유주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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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18:51:20
1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담양 펜션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펜션 실소유주로 알려진 광주광역시 구의원 최 모 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5일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펜션의 실소유자가 아니라며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최 씨를 펜션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에 대한 조사에 이어 펜션 불법 건축물에 대한 관리 감독 의무가 있는 담양군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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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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