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세계지리 재채점...대학, 추가 합격자 선발

오류가 인정된 지난해 수능 세계 지리 8번 문항의 재채점 결과 9천여명의 등급이 올랐습니다. 대학들은 전형을 다시해 추가 합격자를 가립니다. 논란이 된 올해 수능 생명과학에서도 복수 정답이 인정될 경우 수험생들 입시 전략에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됩니다.

여·야, 누리과정 예산 합의 논란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증가분의 국고 지원을 여,야가 합의했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발표했는데요, 새누리당이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런 여야 공방 속에 전체 예산안 법정 시한 내 처리도 어려워졌습니다.

北-프랑스, 잠적 유학생 신병 확보 총력

프랑스에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다 탈출했다는 북한 대학생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북한측과 프랑스 경찰 모두 이 학생을 먼저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광주 U대회 유치에 '수억대 금품' 오가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수억 원대 금품이 오간 사실이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현금은 물론 순금 메달과 외제 고가 가방, 수십만 원대 굴비 세트 등이 국내외 인사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어머니가 IS 본거지에서 딸 구출

네덜란드에서 10대 소녀가 IS 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집을 나갔습니다. 뒤늦게 후회한 딸의 구원 요청에 어머니가 직접 시리아의 IS 본거지에 들어가 딸을 구출해왔습니다. 영화같은 사연 전해드립니다.

안전벨트 위치 조절기, 무용지물

어린이를 차에 태울때 카시트 대신 안전벨트 위치 조절기를 채우는 부모님들 많은데요, 이 조절기는 국가 기관에서 허용된 것이 아닌데다 실제 충돌 테스트 결과 보호 기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