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 철거…유가족 합동 분향
입력 2014.11.21 (10:40)
수정 2014.11.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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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이전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오늘 밤 9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하고 시청 건물과 연결된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20여 명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민 백여 명과 마지막으로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을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월호 사건은 일시적인 기록으로 끝나선 안된다며 중앙정부나 안산시에서 추모공간을 만들지 않으면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박물관 등의 기념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27일 설치된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35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서울광장 나무에 매달린 노란 리본들도 서울기록문화관으로 함께 이관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오늘 밤 9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하고 시청 건물과 연결된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20여 명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민 백여 명과 마지막으로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을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월호 사건은 일시적인 기록으로 끝나선 안된다며 중앙정부나 안산시에서 추모공간을 만들지 않으면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박물관 등의 기념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27일 설치된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35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서울광장 나무에 매달린 노란 리본들도 서울기록문화관으로 함께 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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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 철거…유가족 합동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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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1 10:40:01
- 수정2014-11-21 18:12:13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이전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오늘 밤 9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하고 시청 건물과 연결된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20여 명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민 백여 명과 마지막으로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을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월호 사건은 일시적인 기록으로 끝나선 안된다며 중앙정부나 안산시에서 추모공간을 만들지 않으면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박물관 등의 기념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27일 설치된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35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서울광장 나무에 매달린 노란 리본들도 서울기록문화관으로 함께 이관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오늘 밤 9시까지만 운영하기로 하고 시청 건물과 연결된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20여 명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민 백여 명과 마지막으로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을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월호 사건은 일시적인 기록으로 끝나선 안된다며 중앙정부나 안산시에서 추모공간을 만들지 않으면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박물관 등의 기념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 27일 설치된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에는 지금까지 35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서울광장 나무에 매달린 노란 리본들도 서울기록문화관으로 함께 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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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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