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새해 예산안을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라는 건 국민의 명령이라며 새누리당은 상생 국회와 합의 국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회의에서 국회 선진화법의 핵심은 예산안 강행 처리가 아닌 합의 처리라며, 여당이 시간만 끌다가 밀어붙이려는 건 의회정치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의 회동에 대해서는, 엄중한 시기에 이뤄진 회동에서 대통령 공약이자 현안인 누리과정 예산과 소위 사자방 비리를 논의하지 않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회의에서 국회 선진화법의 핵심은 예산안 강행 처리가 아닌 합의 처리라며, 여당이 시간만 끌다가 밀어붙이려는 건 의회정치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의 회동에 대해서는, 엄중한 시기에 이뤄진 회동에서 대통령 공약이자 현안인 누리과정 예산과 소위 사자방 비리를 논의하지 않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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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윤근 “예산안 합의 처리는 국민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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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1 10:54:26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새해 예산안을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라는 건 국민의 명령이라며 새누리당은 상생 국회와 합의 국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회의에서 국회 선진화법의 핵심은 예산안 강행 처리가 아닌 합의 처리라며, 여당이 시간만 끌다가 밀어붙이려는 건 의회정치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의 회동에 대해서는, 엄중한 시기에 이뤄진 회동에서 대통령 공약이자 현안인 누리과정 예산과 소위 사자방 비리를 논의하지 않은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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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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