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서북도서 우리군 전력 증강 비난

입력 2014.11.21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이틀 앞두고 북한군이 우리 군의 서북도서 지역 전력 증강과 군사훈련을 비난했습니다.

북한군은 서남전선군 사령부 보도를 통해 우리 군이 서남지역에서 군사훈련을 벌여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를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또 우리 군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설치하고 연평도 전력을 강화한데 이어 최근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서 실탄사격 훈련으로 호국훈련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군은 우리군이 연평도 포격전에서 당한 참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또 다시 도발한다면 예상할 수 없는 보복타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군, 서북도서 우리군 전력 증강 비난
    • 입력 2014-11-21 13:05:25
    정치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이틀 앞두고 북한군이 우리 군의 서북도서 지역 전력 증강과 군사훈련을 비난했습니다. 북한군은 서남전선군 사령부 보도를 통해 우리 군이 서남지역에서 군사훈련을 벌여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를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또 우리 군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설치하고 연평도 전력을 강화한데 이어 최근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서 실탄사격 훈련으로 호국훈련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군은 우리군이 연평도 포격전에서 당한 참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또 다시 도발한다면 예상할 수 없는 보복타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