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에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 허용해야”

입력 2014.11.21 (14: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됐습니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오늘 서강대학교에서 특별세미나를 열고 우리나라 방송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효규 동국대 교수는 영국,독일,프랑스 등 세계 주요 12개 국가의 중간광고와 광고총량제에 대한 제도를 소개하며 광고를 하는 방송사는 지상파와 비지상파 구분 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현숙 세명대 교수는 지상파 방송의 광고시장이 급속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상파 방송의 광고총량제나 중간 광고 같은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상파에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 허용해야”
    • 입력 2014-11-21 14:39:42
    문화
지상파 방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됐습니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오늘 서강대학교에서 특별세미나를 열고 우리나라 방송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효규 동국대 교수는 영국,독일,프랑스 등 세계 주요 12개 국가의 중간광고와 광고총량제에 대한 제도를 소개하며 광고를 하는 방송사는 지상파와 비지상파 구분 없이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현숙 세명대 교수는 지상파 방송의 광고시장이 급속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류 재도약을 위해서는 지상파 방송의 광고총량제나 중간 광고 같은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