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손완호, 홍콩오픈 단식 4강 진출

입력 2014.11.21 (20:43) 수정 2014.11.21 (2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대표주자 손완호(김천시청)가 2014 홍콩오픈 슈퍼시리즈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인 손완호는 21일 홍콩 카오룽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세계랭킹 12위)을 2-0(21-19 21-15)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손완호는 지난달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이후 한 달 만에 슈퍼시리즈급 대회에서 남자단식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손완호는 결승에 진출,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천룽(중국·세계랭킹 2위)에게 져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남자복식 16강에서 탈락한 이용대(삼성전기)는 이소희(대교)와 함께 나선 혼합복식 8강전에서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 애드콕(잉글랜드·세계랭킹 5위)에게 0-2(14-21, 17-21)로 져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배드민턴 손완호, 홍콩오픈 단식 4강 진출
    • 입력 2014-11-21 20:43:55
    • 수정2014-11-21 20:44:14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대표주자 손완호(김천시청)가 2014 홍콩오픈 슈퍼시리즈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인 손완호는 21일 홍콩 카오룽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세계랭킹 12위)을 2-0(21-19 21-15)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손완호는 지난달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이후 한 달 만에 슈퍼시리즈급 대회에서 남자단식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손완호는 결승에 진출,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천룽(중국·세계랭킹 2위)에게 져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남자복식 16강에서 탈락한 이용대(삼성전기)는 이소희(대교)와 함께 나선 혼합복식 8강전에서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 애드콕(잉글랜드·세계랭킹 5위)에게 0-2(14-21, 17-21)로 져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