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건강하게!] 몸싸움 없는 넷볼, 여학생 인기만점
입력 2014.11.21 (21:52)
수정 2014.11.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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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여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소개할텐데요.
몸싸움이 없는 농구로 쉽게 공을 주고 받으며 즐길 수 있는 넷볼을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후 시간.
여학생들이 모여서 공을 던지고 받으며 골대에 넣습니다.
바로 넷볼입니다.
넷볼은 1895년에 영국의 여교사가 미국의 농구 경기를 보고 여학생들에 맞게 특별히 고안한 스포츠입니다.
공을 가진 선수에게 90cm이내 접근이 금지돼있어 농구처럼 거친 몸싸움이 없고, 드리블이 없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은선 : "달리기도 못하고 계주도 못 나갔는데 넷볼을 하면서 달리기도 빨라지고 학급대표로도 나가고 살도 많이 빠진것 같아요"
7명의 선수는 각 포지션별로 이름표를 붙여서 정해진 구역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포지션마다 운동량이 달라 개인별 특성에 맞게 위치를 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쉴새없이 공을 받기 위해 움직이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인터뷰> 이민표(체육교사) : "미모나 몸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여학생들이 잘 안 먹으려 하잖아요.이 운동을 하다보니까 몸이 탄탄해져요. 근육양도 많아지고, 아이들이 정말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안 쪄요."
팀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며 땀흘리는 과정 속에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것도 넷볼만의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 입니다
오늘은 여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소개할텐데요.
몸싸움이 없는 농구로 쉽게 공을 주고 받으며 즐길 수 있는 넷볼을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후 시간.
여학생들이 모여서 공을 던지고 받으며 골대에 넣습니다.
바로 넷볼입니다.
넷볼은 1895년에 영국의 여교사가 미국의 농구 경기를 보고 여학생들에 맞게 특별히 고안한 스포츠입니다.
공을 가진 선수에게 90cm이내 접근이 금지돼있어 농구처럼 거친 몸싸움이 없고, 드리블이 없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은선 : "달리기도 못하고 계주도 못 나갔는데 넷볼을 하면서 달리기도 빨라지고 학급대표로도 나가고 살도 많이 빠진것 같아요"
7명의 선수는 각 포지션별로 이름표를 붙여서 정해진 구역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포지션마다 운동량이 달라 개인별 특성에 맞게 위치를 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쉴새없이 공을 받기 위해 움직이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인터뷰> 이민표(체육교사) : "미모나 몸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여학생들이 잘 안 먹으려 하잖아요.이 운동을 하다보니까 몸이 탄탄해져요. 근육양도 많아지고, 아이들이 정말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안 쪄요."
팀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며 땀흘리는 과정 속에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것도 넷볼만의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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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건강하게!] 몸싸움 없는 넷볼, 여학생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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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1 22:01:57
- 수정2014-11-21 23:11:43
<앵커 멘트>
오늘은 여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소개할텐데요.
몸싸움이 없는 농구로 쉽게 공을 주고 받으며 즐길 수 있는 넷볼을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후 시간.
여학생들이 모여서 공을 던지고 받으며 골대에 넣습니다.
바로 넷볼입니다.
넷볼은 1895년에 영국의 여교사가 미국의 농구 경기를 보고 여학생들에 맞게 특별히 고안한 스포츠입니다.
공을 가진 선수에게 90cm이내 접근이 금지돼있어 농구처럼 거친 몸싸움이 없고, 드리블이 없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은선 : "달리기도 못하고 계주도 못 나갔는데 넷볼을 하면서 달리기도 빨라지고 학급대표로도 나가고 살도 많이 빠진것 같아요"
7명의 선수는 각 포지션별로 이름표를 붙여서 정해진 구역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포지션마다 운동량이 달라 개인별 특성에 맞게 위치를 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쉴새없이 공을 받기 위해 움직이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인터뷰> 이민표(체육교사) : "미모나 몸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여학생들이 잘 안 먹으려 하잖아요.이 운동을 하다보니까 몸이 탄탄해져요. 근육양도 많아지고, 아이들이 정말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안 쪄요."
팀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며 땀흘리는 과정 속에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것도 넷볼만의 매력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 입니다
오늘은 여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소개할텐데요.
몸싸움이 없는 농구로 쉽게 공을 주고 받으며 즐길 수 있는 넷볼을 이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후 시간.
여학생들이 모여서 공을 던지고 받으며 골대에 넣습니다.
바로 넷볼입니다.
넷볼은 1895년에 영국의 여교사가 미국의 농구 경기를 보고 여학생들에 맞게 특별히 고안한 스포츠입니다.
공을 가진 선수에게 90cm이내 접근이 금지돼있어 농구처럼 거친 몸싸움이 없고, 드리블이 없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은선 : "달리기도 못하고 계주도 못 나갔는데 넷볼을 하면서 달리기도 빨라지고 학급대표로도 나가고 살도 많이 빠진것 같아요"
7명의 선수는 각 포지션별로 이름표를 붙여서 정해진 구역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포지션마다 운동량이 달라 개인별 특성에 맞게 위치를 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쉴새없이 공을 받기 위해 움직이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인터뷰> 이민표(체육교사) : "미모나 몸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여학생들이 잘 안 먹으려 하잖아요.이 운동을 하다보니까 몸이 탄탄해져요. 근육양도 많아지고, 아이들이 정말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안 쪄요."
팀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며 땀흘리는 과정 속에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것도 넷볼만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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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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