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리퍼트 대사 “한미동맹 강화…북핵 공조”
입력 2014.11.22 (06:18)
수정 2014.11.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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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41살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 대사이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큰 인사입니다.
박 대통령은 비공개 환담에서 "양국 국민간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리퍼트 대사는 "한미 동맹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긴밀한 한미 공조를 평가"했고 리퍼트 대사는 "북한 비핵화 진전과 핵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국가 간 쉬운 문제부터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한국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리퍼트 대사와의 접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거듭 확인함에 따라 한중 FTA 타결 등 최근 한중 관계 진전에 비해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41살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 대사이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큰 인사입니다.
박 대통령은 비공개 환담에서 "양국 국민간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리퍼트 대사는 "한미 동맹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긴밀한 한미 공조를 평가"했고 리퍼트 대사는 "북한 비핵화 진전과 핵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국가 간 쉬운 문제부터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한국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리퍼트 대사와의 접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거듭 확인함에 따라 한중 FTA 타결 등 최근 한중 관계 진전에 비해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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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1-22 0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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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41살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 대사이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큰 인사입니다.
박 대통령은 비공개 환담에서 "양국 국민간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리퍼트 대사는 "한미 동맹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긴밀한 한미 공조를 평가"했고 리퍼트 대사는 "북한 비핵화 진전과 핵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국가 간 쉬운 문제부터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한국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리퍼트 대사와의 접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거듭 확인함에 따라 한중 FTA 타결 등 최근 한중 관계 진전에 비해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새로 부임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41살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 대사이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큰 인사입니다.
박 대통령은 비공개 환담에서 "양국 국민간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리퍼트 대사는 "한미 동맹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긴밀한 한미 공조를 평가"했고 리퍼트 대사는 "북한 비핵화 진전과 핵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국가 간 쉬운 문제부터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설명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한국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리퍼트 대사와의 접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거듭 확인함에 따라 한중 FTA 타결 등 최근 한중 관계 진전에 비해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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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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