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포근…오후 늦게 비 그쳐

토요일 아침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외출 계획이 있으시다면 기상정보에 귀 기울이고, 우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서울과 경기지역은 아침까지, 충남은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으로도 빗방울 정도만 떨어져 활동하시는데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문자 그대로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소설 즈음에는 눈이 내릴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오늘, 추위는 없겠는데요.

아침부터 서울은 기온 어제보다 두배이상 높게 출발하고 있고, 한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 14도 대구 18도로 오늘도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경기 중북부와 강원 중북부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날이 개겠고, 남부지방은 종일 가끔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늘 미세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호흡기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월요일은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특히, 월요일 낮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