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중국 전격 금리 인하…경제 영향 전망 엇갈려

중국이 경제 지표 부진 속에 2년 4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습니다. 우리 수출에는 호재가 되겠지만, 중국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권 가뭄 ‘심각’…빙어 축제 취소

중부권 올해 강우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가을 가뭄이 심각합니다. 강원도 빙어 축제가 물 부족으로 16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고, 겨울 급수와 봄 농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블라인드 줄 안전기준 ‘엉터리’…위험 ‘여전’

블라인드 줄에 아이 목이 감기는 사고가 잇따라 정부가 안전 기준을 강화했지만, 관리·감독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준 자체도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느슨해 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됐습니다.

포격 4년…연평도 ‘평화 관광지’ 탈바꿈

4년 전 북한의 포격 피해를 입은 연평도가 평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2만 명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해상국립공원, 불법 낚시 ‘몸살’…자연 훼손

해상 국립공원이 불법 낚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일부 낚시꾼들은 취사와 야영을 하며 쓰레기를 마구 버려 자연을 훼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