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신구 빅맨 대결서 ‘이번엔 웃었다’

입력 2014.11.25 (21:50) 수정 2014.11.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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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의 오세근과 동부의 김주성, 두 신구 빅맨 대결이 흥미를 끌었는데요.

오세근이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구 빅맨 대결은 치열했습니다.

김주성은 오세근이 도움 수비를 들어간 틈을 타 중거리슛을 정확히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오세근의 위력이 한 수위였습니다.

상대 속공을 저지하는 강력한 블럭슛에 이어, 짜임새 있는 팀 플레이로 동부 산성의 높이를 무력화시켰습니다.

4쿼터에는 김주성을 따돌리며 골밑을 장악한 오세근은 귀중한 가로채기로 수비에서도 활약하며 팀의 84대 6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6득점에 6리바운드. 최근 9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오세근

탄탄한 지역수비를 자랑했던 동부는 잇따라 외곽슛을 허용해 올 시즌 팀의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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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근, 신구 빅맨 대결서 ‘이번엔 웃었다’
    • 입력 2014-11-25 21:51:28
    • 수정2014-11-25 2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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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의 오세근과 동부의 김주성, 두 신구 빅맨 대결이 흥미를 끌었는데요.

오세근이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구 빅맨 대결은 치열했습니다.

김주성은 오세근이 도움 수비를 들어간 틈을 타 중거리슛을 정확히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오세근의 위력이 한 수위였습니다.

상대 속공을 저지하는 강력한 블럭슛에 이어, 짜임새 있는 팀 플레이로 동부 산성의 높이를 무력화시켰습니다.

4쿼터에는 김주성을 따돌리며 골밑을 장악한 오세근은 귀중한 가로채기로 수비에서도 활약하며 팀의 84대 6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6득점에 6리바운드. 최근 9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오세근

탄탄한 지역수비를 자랑했던 동부는 잇따라 외곽슛을 허용해 올 시즌 팀의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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