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생애 첫 친구가 된 아기와 나무늘보

입력 2014.11.27 (06:44) 수정 2014.1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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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동물 친구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아기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생후 5개월이 된 아기 '알리아'의 특별한 동물 친구를 소개합니다.

'데이지'란 이름의 8개월 된 새끼 나무늘보인데요.

유아 서적 작가이면서 삽화가로 활동하는 '알리아'의 부모는 아기가 태어나고 이틀 뒤, 동물 보호소에 있던 '데이지'를 미국 버지니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알리아'의 가족은 나무늘보 말고도 캥거루와 개미핥기,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아기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무늘보 '데이지'를 가장 아꼈다는데요.

거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알리아와 데이지!

같이 낮잠을 자고 엄마 품에서 함께 책도 읽고, 머리띠도 같은 걸 쓰는데요.

서로 인생의 첫 친구가 되어,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이들의 이야기는 유아용 책으로 엮어져 다른 아이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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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생애 첫 친구가 된 아기와 나무늘보
    • 입력 2014-11-27 06:45:58
    • 수정2014-11-27 07:25: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동물 친구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아기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생후 5개월이 된 아기 '알리아'의 특별한 동물 친구를 소개합니다.

'데이지'란 이름의 8개월 된 새끼 나무늘보인데요.

유아 서적 작가이면서 삽화가로 활동하는 '알리아'의 부모는 아기가 태어나고 이틀 뒤, 동물 보호소에 있던 '데이지'를 미국 버지니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알리아'의 가족은 나무늘보 말고도 캥거루와 개미핥기,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아기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무늘보 '데이지'를 가장 아꼈다는데요.

거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알리아와 데이지!

같이 낮잠을 자고 엄마 품에서 함께 책도 읽고, 머리띠도 같은 걸 쓰는데요.

서로 인생의 첫 친구가 되어,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이들의 이야기는 유아용 책으로 엮어져 다른 아이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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