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섬유공장 화재…1억 8천여만 원 피해

입력 2014.11.27 (12:15) 수정 2014.11.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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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 위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의 진화 작업에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한산리의 한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내부에 화학 원단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건물 3동 등이 타, 소방서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김길수(경기 양주소방서 현장지휘단장) : "내부 진입이 어려운 관계로 외부에 굴절 사다리차를 설치해서 외부에서 진압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단 검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에서 택시 2대가 부딪쳐 승객 32살 김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이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엔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9살 임모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엔 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는 사람을 피하려던 시내버스가 버스 승강장과 1톤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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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주 섬유공장 화재…1억 8천여만 원 피해
    • 입력 2014-11-27 12:16:34
    • 수정2014-11-27 13:04:45
    뉴스 12
<앵커 멘트>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건물 위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의 진화 작업에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한산리의 한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내부에 화학 원단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건물 3동 등이 타, 소방서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김길수(경기 양주소방서 현장지휘단장) : "내부 진입이 어려운 관계로 외부에 굴절 사다리차를 설치해서 외부에서 진압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단 검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에서 택시 2대가 부딪쳐 승객 32살 김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이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엔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19살 임모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엔 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는 사람을 피하려던 시내버스가 버스 승강장과 1톤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승객 6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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