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연장전 끝 덴버 꺾어

⊙앵커: 미국 프로농구에서 댈러스가 연장전 끝에 덴버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댈러스는 핀리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4쿼터 2점 뒤지고 있는 댈러스의 공격 기회.
댈러스의 간판 핀리가 57초를 남기고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이어 댈러스의 역전 찬스, 종료 버저와 함께 댈러스의 라이프렌츠가 엘리웁 덩크를 시도해 보지만 공격시간을 넘기고 맙니다.
연장전에서도 핀리의 활약은 돋보입니다. 30점을 쏘아올린 핀리의 활약에 힘입어 댈러스가 덴버를 116:110으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얼리그 하위팀 더비가 맨체스터를 만나 멋진 경기를 펼칩니다.
먼저 골을 뽑아낸 쪽은 더비.
맨체스터도 스콜의 동점골에 이어 베론이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냅니다.
이에 질세라 더비의 크리스티도 다시 동점을 만들고 더비의 역전 찬스, 맨체스터의 골키퍼가 다 잡은 공을 더비의 크리스티가 빼내 슈팅을 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노골 선언, 헤트트릭을 노린 크리스티의 시도가 수포로 돌아가며 결국 2:2 동점으로 경기를 마칩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