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메시, 물병 맞고 오히려 경고까지

입력 2014.12.01 (21:55) 수정 2014.12.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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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관중이 던진 물병에 머리를 맞고도 심판에게 경고를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크로스를 시작으로 부스퀘츠의 골로 발렌세아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수들이 기쁨을 만끽하던 순간,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와 메시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이를 알리없는 동료들은 메시를 한참만에 놔줬습니다.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난 메시에게 돌아온 건 주심의 경고였습니다.

메시는 억울하다며 주심에게 피까지 보여줬지만 경기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그라운드에서 디나모 키예프의 골행진이 시작됩니다.

쌓인 눈은 좋은 세리머니 도구가 됩니다.

이 정도 눈은 문제없다는 듯 멋진 골을 이어간 디나모 키예프는 3대 0 완승으로 우크라이나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는 순간, 코비는 통산 6000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서부 최하위지만 20번째 트리플 더블까지 기록한 코비의 활약으로 토론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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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울한 메시, 물병 맞고 오히려 경고까지
    • 입력 2014-12-01 21:57:58
    • 수정2014-12-02 0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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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관중이 던진 물병에 머리를 맞고도 심판에게 경고를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직전,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크로스를 시작으로 부스퀘츠의 골로 발렌세아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수들이 기쁨을 만끽하던 순간,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와 메시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이를 알리없는 동료들은 메시를 한참만에 놔줬습니다.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난 메시에게 돌아온 건 주심의 경고였습니다.

메시는 억울하다며 주심에게 피까지 보여줬지만 경기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그라운드에서 디나모 키예프의 골행진이 시작됩니다.

쌓인 눈은 좋은 세리머니 도구가 됩니다.

이 정도 눈은 문제없다는 듯 멋진 골을 이어간 디나모 키예프는 3대 0 완승으로 우크라이나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는 순간, 코비는 통산 6000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서부 최하위지만 20번째 트리플 더블까지 기록한 코비의 활약으로 토론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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