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우버 택시’ 불법 논란 속 본격 영업 강행

입력 2014.12.02 (07:29) 수정 2014.12.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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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서울시가 불법으로 규정한 자가용 콜택시, 이른바 '우버택시'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입니다.

<리포트>

우버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차량으로 승객을 태우고 돈을 받는 서비스로 기본요금은 2천5백원인데요.

이에 대해 국내 4개 택시조합이 지난달 서울 광장에서 우버 퇴출을 외치는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운전자를 체포하는 방식과 시민 대상 신고포상제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단속할 방침인데요.

그러나 단속이 쉽지 않고, 우버 측이 영업을 강행하고 있어 서울시와 택시업계의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누리꾼들은 "승객입장에서는 서비스 좋은 우버택시 좋아요."라는 반응과 "관련 문제를 우선 해결한 뒤에 상용화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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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우버 택시’ 불법 논란 속 본격 영업 강행
    • 입력 2014-12-02 07:32:07
    • 수정2014-12-02 07:57:1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서울시가 불법으로 규정한 자가용 콜택시, 이른바 '우버택시'가 어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입니다.

<리포트>

우버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개인차량으로 승객을 태우고 돈을 받는 서비스로 기본요금은 2천5백원인데요.

이에 대해 국내 4개 택시조합이 지난달 서울 광장에서 우버 퇴출을 외치는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운전자를 체포하는 방식과 시민 대상 신고포상제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단속할 방침인데요.

그러나 단속이 쉽지 않고, 우버 측이 영업을 강행하고 있어 서울시와 택시업계의 갈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누리꾼들은 "승객입장에서는 서비스 좋은 우버택시 좋아요."라는 반응과 "관련 문제를 우선 해결한 뒤에 상용화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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