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검찰, 박 경정 자택 등 압수수색…내일 소환

청와대가 정윤회 문건 유출자로 공직기강 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박 모 경정을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박 경정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경정은 유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검찰은 내일 박 경정을 소환합니다.

사흘째 많은 눈…출근 대란에 학교 휴업까지

서해안, 특히 전북 지방에 사흘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닐 하우스 붕괴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도심에서는 출근 대란이 벌어졌고 일부 학교는 휴업을 했습니다.

오룡호 선원 시신 11구 인양…수사 착수

오늘 하루 오룡호 선원 11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사망이 확인된 선원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선사 측 과실 여부 등을 놓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학생 성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 구속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이례적으로 신속히 영장을 발부했는데요,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것은 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입니다.

성추행 고소 성립 논란…날짜 공방

검찰 총장 출신인 골프장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언제 일이 벌어졌는지에 따라 고소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전 검찰 총장측과 고소인측이 날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담뱃갑 경고 그림’ 번번이 무산…왜?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는 조항이 이번에도 국회 논의 과정에서 빠졌습니다. 국민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명분의 '담뱃값 인상'이 통과된 국회에서 경고 그림 도입은 왜 번번이 무산될까요? 전문가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