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혼잡·일부 학교 휴업
입력 2014.12.03 (23:10)
수정 2014.12.0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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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계속되는 눈으로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출근길 대란은 물론이고 일부 학교는 휴업까지 했습니다.
박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 (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 (전북 부안 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계속되는 눈으로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출근길 대란은 물론이고 일부 학교는 휴업까지 했습니다.
박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 (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 (전북 부안 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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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혼잡·일부 학교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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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23:15:14
- 수정2014-12-04 00:03:57
<앵커 멘트>
계속되는 눈으로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출근길 대란은 물론이고 일부 학교는 휴업까지 했습니다.
박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 (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 (전북 부안 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계속되는 눈으로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출근길 대란은 물론이고 일부 학교는 휴업까지 했습니다.
박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 (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 (전북 부안 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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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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