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백인 경찰 또 불기소…파장 확산 외

입력 2014.12.04 (21:28) 수정 2014.1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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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퍼거슨에 이어 뉴욕에서도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백인 경찰에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대배심의 결정이 전해지자 시민 수 천명이 맨해튼 거리에 몰려나와 항의 시위를 벌였는데요.

퍼거슨 시 사태로 촉발된 인종 차별 철폐 시위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인류 위협 소행성 추적 확대해야”

지구와 인류의 미래, 어떤 것들이 위협할수 있을까요?

직경 50미터 크기의 작은 소행성이라 하더라도 지구과 정면으로 부딪치면 도시 하나가 폐허가 될 수 있다는데요.

이 때문에 미국과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앞으로 10년간 해마다 추적하고 발견하는 소행성의 수를 100배 늘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에어백 결함’ 혼다 美 전역서 리콜

미국에서는 일본 다카타 에어백의 결함과 관련해 차량 리콜이 이어졌는데요.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가 결국 미국 전역으로 리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차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까 우려한 건데요.

하지만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리콜하면 된다는 다카타 측 입장과 달라 양측의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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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백인 경찰 또 불기소…파장 확산 외
    • 입력 2014-12-04 21:29:19
    • 수정2014-12-04 2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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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퍼거슨에 이어 뉴욕에서도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백인 경찰에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대배심의 결정이 전해지자 시민 수 천명이 맨해튼 거리에 몰려나와 항의 시위를 벌였는데요.

퍼거슨 시 사태로 촉발된 인종 차별 철폐 시위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인류 위협 소행성 추적 확대해야”

지구와 인류의 미래, 어떤 것들이 위협할수 있을까요?

직경 50미터 크기의 작은 소행성이라 하더라도 지구과 정면으로 부딪치면 도시 하나가 폐허가 될 수 있다는데요.

이 때문에 미국과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앞으로 10년간 해마다 추적하고 발견하는 소행성의 수를 100배 늘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에어백 결함’ 혼다 美 전역서 리콜

미국에서는 일본 다카타 에어백의 결함과 관련해 차량 리콜이 이어졌는데요.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가 결국 미국 전역으로 리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차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까 우려한 건데요.

하지만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리콜하면 된다는 다카타 측 입장과 달라 양측의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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