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골, 첫 여자 수상자 탄생할까?

입력 2014.12.04 (21:55) 수정 2014.12.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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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이 올해 가장 멋진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 최종후보를 발표했는데요.

아일랜드의 여자축구 선수인 스테파니 로시가 넣은 골이 깜짝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판 페르시의 16미터 헤딩골이 푸스카스상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골로 선정됐던 로드리게스의 발리슛도 함께입니다.

여기에 여자선수 스테파니 로시가 그림 같은 슛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사상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탄생할지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첼시는 전반 19분, 아자르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자르와 드로그바의 2대 1패스가 토트넘 수비를 단 번에 뚫었습니다.

드로그바는 3분 뒤 침투패스를 골로 이으며 1골 도움 하나를 기록했고, 첼시는 로익 레미의 쐐기골을 묶어 토트넘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맨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에서는 불청객이 그라운드에 난입했습니다.

난데없는 스파이더맨의 등장에 심판은 잠시 경기를 중단시켰고, 스파이더맨은 선수에게 장난을 치다 유유히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거대한 튜브를 뒤집어 쓴 참가자들이 빙판 위에서 충돌합니다.

내동댕이쳐지고, 넘어지고, 기진맥진하지만, 표정만큼은 즐겁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에서 팬 서비스 행사로 열린 버블 로얄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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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고의 골, 첫 여자 수상자 탄생할까?
    • 입력 2014-12-04 21:55:46
    • 수정2014-12-04 2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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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이 올해 가장 멋진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 최종후보를 발표했는데요.

아일랜드의 여자축구 선수인 스테파니 로시가 넣은 골이 깜짝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판 페르시의 16미터 헤딩골이 푸스카스상 최종후보에 올랐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골로 선정됐던 로드리게스의 발리슛도 함께입니다.

여기에 여자선수 스테파니 로시가 그림 같은 슛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사상 최초의 여성 수상자가 탄생할지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첼시는 전반 19분, 아자르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아자르와 드로그바의 2대 1패스가 토트넘 수비를 단 번에 뚫었습니다.

드로그바는 3분 뒤 침투패스를 골로 이으며 1골 도움 하나를 기록했고, 첼시는 로익 레미의 쐐기골을 묶어 토트넘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맨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에서는 불청객이 그라운드에 난입했습니다.

난데없는 스파이더맨의 등장에 심판은 잠시 경기를 중단시켰고, 스파이더맨은 선수에게 장난을 치다 유유히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거대한 튜브를 뒤집어 쓴 참가자들이 빙판 위에서 충돌합니다.

내동댕이쳐지고, 넘어지고, 기진맥진하지만, 표정만큼은 즐겁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에서 팬 서비스 행사로 열린 버블 로얄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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