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땅 친 골프 황제’ 복귀 첫날 꼴찌 망신

입력 2014.12.05 (21:54) 수정 2014.12.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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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로 군림했던 타이거 우즈가 4개월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이른바 뒷땅을 치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첫날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다른 것도 아닌 칩샷에서 뒷땅을 칩니다.

아마추어 같은 실수는 한 번에 그치지않았습니다.

또 한 번 뒷땅을 쳐 공은 우즈의 바로 앞에 떨어졌습니다.

4개월만에 대회에 나선 우즈는 버디 1개를 잡았을뿐 5오버파를 기록하며 첫날 최하위인 18위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참 희한하네요. 그렇게 못친 거 같지는 않은데 쇼트게임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4일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었습니다.

지난 1일 발렌시아 팬이 던진 물병에 머리를 맞은 메시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주심은 경기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오히려 경고를 줬습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바르셀로나의 두번째 항의를 받은 뒤에야 경고를 취소했습니다.

그리스 프로축구, 한 골 넣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결정적인 기회가 수비수에 막히고 골키퍼가 기막힌 선방으로 막아내자 벤치는 아쉬움에 난리가 났습니다.

골 안넣기 경쟁이라도 하듯 정확하게 골대만 때립니다.

힘겹던 승부는 종료 10분 전, 행운의 결승골로 갈려 파나시나이코스가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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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땅 친 골프 황제’ 복귀 첫날 꼴찌 망신
    • 입력 2014-12-05 21:56:16
    • 수정2014-12-05 2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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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로 군림했던 타이거 우즈가 4개월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이른바 뒷땅을 치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첫날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다른 것도 아닌 칩샷에서 뒷땅을 칩니다.

아마추어 같은 실수는 한 번에 그치지않았습니다.

또 한 번 뒷땅을 쳐 공은 우즈의 바로 앞에 떨어졌습니다.

4개월만에 대회에 나선 우즈는 버디 1개를 잡았을뿐 5오버파를 기록하며 첫날 최하위인 18위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참 희한하네요. 그렇게 못친 거 같지는 않은데 쇼트게임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4일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었습니다.

지난 1일 발렌시아 팬이 던진 물병에 머리를 맞은 메시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주심은 경기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오히려 경고를 줬습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바르셀로나의 두번째 항의를 받은 뒤에야 경고를 취소했습니다.

그리스 프로축구, 한 골 넣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결정적인 기회가 수비수에 막히고 골키퍼가 기막힌 선방으로 막아내자 벤치는 아쉬움에 난리가 났습니다.

골 안넣기 경쟁이라도 하듯 정확하게 골대만 때립니다.

힘겹던 승부는 종료 10분 전, 행운의 결승골로 갈려 파나시나이코스가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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